직원을 고용하지 않아도 되니 인건비 부담도 없고, 자리를 지키지 않아도 운영이 되어 창업자의 개인시간을 보장해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바로 무인 창업입니다. 이러한 무인 창업 아이템 중 최근 가장 트렌드 한 것이 바로 24시간 무인 스터디카페입니다.이러한 스터디카페 창업 비용은 방법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오늘은 포스팅에서는 항목별 금액을 디테일하게 살펴보며 개인 창업시 드는 비용과 프렌차이즈 창업 시 드는 비용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1. 건물 임대료스터디카페 창업 비용에서 무엇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건물 임대료입니다. 공간이 있어야 인테리어를 하든 책상을 놓든 할 수 있을 것이며 또 월세는 매달 고정비로 지출되기 때문입니다.스터디카페 설립에 적합한 상권은 입시 학원가나 n 천 세대 이상의 아파트 단지 인근입니다. 또한 쾌적한 공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소 40평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스터디카페는 학습공간이라는 특성상 1층처럼 임대료가 높은 위치를 선택할 필요가 없기에 지하나 고층처럼 비교적 저렴한 위치를 임대하는데 50~60평대 공간의 경우 대략 보증금 5,000만 원 + 월세 300만 원 + 월 관리비 50만 원 안팎이라고 보면 됩니다.물론 부동산 가격은 지역, 상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인근 공인중개사무소를 찾아가 정확한 시세를 파악해보셔야겠지요?2. 평당세팅 비용1) 기본 인테리어(바닥, 벽)인테리어는 스터디카페의 첫인상과도 같습니다. 입구를 지나 스터디카페 내부로 들어왔을 때 고개가 끄덕여져야 합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인테리어는 바닥과 벽으로 트렌드에 맞는 컨셉으로 꾸며져 있을 때 더 많은 고객을 끌어 올 수 있습니다.기본 인테리어는 자재 선정이나 시공 난이도 등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인데 평당 100~22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2) 냉난방기(+공기청정기)냉난방기나 공기청정기의 경우 실평수 대비 1.5배 이상 평형으로 설치했을 때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난방기의 경우 평당 20~3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며 공기청정 기능을 포함하면 평당 10~20만 원이 추가됩니다. 냉난방기나 공기청정기의 경우 스터디카페나 프리미엄 독서실에서 사용하는 제품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업체들을 방문 모니터링하면서 결정하면 됩니다. 3) 가구(책상, 의자, 스탠드)식당이라면 좌석이 조금 불편해도 음식만 맛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스터디카페는 다릅니다. 공부하러 왔는데 의자가 불편하고 테이블이 흔들리고 스탠드 불빛이 침침하다면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스터디카페에서 좌석은 고객 만족의 핵심 요소입니다.따라서 어느 정도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때 평당 40~50만 원 정도가 듭니다. 만약 프리미엄 의자나 스탠드를 들여놓게 되면 10~20만 원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1), 2), 3)을 종합하면, 24시간 무인 스터디카페 창업에서 평당 세팅 비용은 160~300만 원 정도라고 볼 수 있겠군요.3. 기타 비용스터디카페 창업 비용에는 임대료나 평당 세팅 비용 같은 기본적인 비용 외에 인터넷 설치, 정수기 렌탈, 보안업체 가입, 비품 및 다과 세팅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어갑니다.인터넷 설치는 2~3만원 정도, 정수기 렌탈 비용은 월에 4~5만 원 정도 되며 보안업체는 15~20만 원 선으로 잡으면 됩니다. 비품 및 다과는 퀄리티에 따라 월 5~20만 원까지 유지비가 들어갑니다.4. 개인 창업 비용 vs 프랜차이즈 창업 비용1) 시공과 인테리어 비용스터디카페 창업 비용에서 가장 흔한 질문은 개인 창업 비용과 프랜차이즈 비용과의 비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개인 창업은 프랜차이즈 창업 대비 30% 이상 저렴하게 시공 가능합니다. 어떻게 가능할까요? 창업자가 각종 시공 자재 및 인테리어 도구들을 도매든 중고든 저렴하게 구매한 후 인부만 따로 불러 쓰면 꽤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시공이 끝난 후 하자가 생긴다면 그 책임은 온전히 창업자의 ‘관리 소홀’로 돌아갑니다. 보수비용이 추가로 들어가며 보수마저 불량일 경우 2차, 3차 보수비용이 계속해서 지출됩니다. 시공과 인테리어에 대한 깊은 지식 없이 섣불리 공사했다가는 추후에 돈이 배로 깨질 수 있는 것입니다.2) 운영 중 시행착오 비용만약 소액 창업에 도전한 20대 청년이라면 실패하더라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재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터디카페 창업 비용은 수천만 원에서 억 단위까지 자본이 들기 때문에 실패할 경우 비용적 손해가 너무 큽니다. 또한 스터디카페 창업에 도전하시는 분들은 아무리 어려도 30대 이상인 분들이기 때문에 결과 없이 1~2년이 흘러간다면 굉장히 막막할 것입니다.처음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창업자가 겪게 될 실패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해당 업종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본사를 찾아 가맹점을 개설해서 노하우를 익히는 것입니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이미 눈물겨운 시행착오를 거치며 시공·인테리어뿐만 아니라 운영, 시장조사, 마케팅 등 충분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검증된 본사의 가맹점은 수익이 평균 이상은 나기 마련이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 매뉴얼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개인창업이었다면 겪었을 실패를 미연에 방지해줍니다.결론적으로 스터디카페 창업 비용을 따져볼 때는 초기 설립에 드는 비용뿐만 아니라 운영 중 시행착오에 드는 돈과 시간 모두를 비용으로 책정하여 고려해야 합니다.다양한 스터디카페가 있지만 예비창업자분들이 특히 저희 공간샘에 주목하는 이유는 ‘거리두기’가 강화된 3월 22일 이후에 오픈된 대전태평점(36호점), 운양동점(37호점), 안양역점(38호점), 수원금곡점(39호점), 봉천2호점(40호점), 기흥구청점(41호점), 인천구월점(42호점), 명지점(43호점), 상남동점(44호점), 반석점(45호점), 수원탑동점(46호점)에 이어 8월 15일에 오픈한 마석점까지 연달아 선착순 사전등록 이벤트가 마감되는 기염을 토하며 공간샘의 성과가 우연에 의한 1회성이 아닌, 아닌 분명한 실력을 기반으로 하는 꾸준한 성과임을 입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스터디카페 창업 비용에 대해 진지하게 고려하고 계신다면 반드시 저희 공간샘 가맹점들을 방문하시어 집기와 시스템, 분위기를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만약 혼자 방문해 살펴보시기보다 안내를 받으며 시설의 특장점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싶다면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아래 연락처로 1:1문의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